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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주말 한끼 만들기 4주차 지난주에 원래 장어를 굽기로 했으나 저녁시간이 되기 전에 잠깐 잔다는 것이 8시를 넘어서 일어나 결국 엄마가 구워준 장어를 먹게 되었다. 그래서 3주차는 없다. 이번주는 간단한 볶음밥을 하기로 했다.(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간단하지 않았다. 역시 요리는 쉽지 않았다) 매주 요리를 하며 드는 생각은 백종원이 아닌 다른 검증된 레시피로 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인지도가 백종원에게 너무 치중되어 있어서 다른 레시피가 약간 검증이 안된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결국에는 백종원 레시피를 쓰게 된다. 심지어 매번 하고 나서 엄마, 아빠가 나쁘지 않다고 해서 더 벗어나기 힘든 부분도 있다. 볶음밥이 3종류가 있던데, 김치찌개에 고기가 있었기에 중화볶음밥을 하기로 결정했다. 오늘은 레시피를 온전히 따르지 않고 파기름부터.. 더보기
주말 한끼 만들기 2주차 작년에도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었는데, 다른 집안일은 했어도 요리를 한 적이 거의 없었다. 엄마가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자주 아프기도 하고 체력도 많이 안좋아진게 보였고, 독립 준비 및 졸업 안하고 취업하는 것에 대한 점수을 따기 위해서 주말에 아빠랑 나랑 주말에 메인요리 하나씩을 만들기로 했다. 사실 지난 주부터 시작했는데, 그냥 만드는 것에 의미를 둬야지 했는데, 기록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블로그에 적어둔다. 원래 이번 주는 마르코 화이트의 피시앤 칩스를 하고 싶었다. 근데 동네 마트에 흰살생선을 통째로 파는 게 없었고, 대체재로 산 동태는 막상 튀기려고 보니 별로였다. 그래서 급히 동태찌개로 메뉴를 수정했다.(막상 해보니 국물이 많아져서 동태탕이 되었다 ㅋㅋ) 레시피는 어쩌다보니 2주 연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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